나이지리아-코트디부아르, WC 본선진출 확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17 08: 14

나이지리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이지리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칼라바르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최종예선 에티오피아와 홈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지난 원정 1차전 2-1 승리를 더해 합계 4-1이 된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본선진출 티켓을 따냈다.
나이지리아의 선제골은 페널티킥이었다. 전반 20분 상대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얻은 페널티킥을 빅토르 모제스(리버풀)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37분 모제스와 교체된 빅토르 오빈나(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2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도 모로코 중립 경기로 열린 세네갈과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1,2차전 합계 4-2로 승리해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가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으며 아프리카에 배정된 5장의 본선 티켓은 단 3장만이 남게 됐다. 가나와 이집트, 부르키나파소, 알제리, 튀니지, 카메룬의 여섯 국가가 3장의 티켓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월드컵 본선진출 국가는 늦어도 19일까지는 모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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