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시청률 하락..그래도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7 08: 22

MBC ‘무한도전’이 자유로 가요제 이후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13.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자유로 가요제 이후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관상특집’으로 시청률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하고 하락,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12.9%)와는 불과 0.6%P 차이로 추격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강자답게 1위 자리를 지켰다.

‘무한도전’에서는 관상 특집 결과 정해진 조선시대 신분에 따라 신분 쟁탈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9%,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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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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