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오지탐험을 통해 이상적인 리더십을 살펴보는 SBS 대기획 '최후의 권력-7인의 빅맨'이 4.1%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최후의 권력'은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기존에 이 시간대에 편성돼 있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주 7.4%였던 것과 비교할 때는 아쉬운 수치다. '최후의 권력'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되면서 이날 오후 11시에 전파를 탔다.
'최후의 권력'은 7인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이념을 넘어 조지아의 코카서스 산맥을 횡단하면서 이상적인 리더십을 구현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는 취지의 프로그램.

금태섭 안철수 측 공보담당, 박형준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은혜 민주당 전 부대변인,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차명진 17대 18대 국회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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