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살면서 한 번도 허리 사이즈가 30인치를 넘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한번도 허리 사이즈가 30인치를 넘어본 적이 없다. 자기 8시간 전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서는 MC 이휘재가 "20년 째 한결 같다. 꾸준히 관리를 한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허리가 28인치냐"고 묻자 "힘들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장윤정은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는 먹다가 자는 경우가 많다. 배가 불러야 잠이 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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