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엑소 타오·오지헌, 같은 눈빛 다른 느낌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7 11: 00

그룹 엑소의 타오와 개그맨 오지헌이 같은 눈빛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타오와 오지헌은 17일 오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각기 다른 팀으로 농구 대결에 임했다. 본격적인 경기 전 두 사람은 MC들의 요청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였다.
먼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쏜 이는 타오였다. 그는 "으르렁 눈빛을 보여달라"는 MC 이창명의 말에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 연기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오지헌이 나섰다. 그는 타오와 동일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이건 그냥 무서운 얼굴"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더욱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연예계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3on3 슈퍼볼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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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침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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