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트러블메이커, 우유송으로 '내일은 없어' 패러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7 15: 49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가 '우유송'을 부르며 자신들의 곡 '내일은 없어'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러블메이커는 캠페인송의 일환으로 우유를 마시자는 '우유송'을 선보였다. 현승과 현아는 '우유송'을 부르면서도 뇌쇄적인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트러블메이커의 매력을 또 입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내일은 없어'의 포인트 안무인 시계를 톡톡치는 모습을 비롯해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스포츠카 장면을 장난감 자동차로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로 미쓰에이 '허쉬', 태양 '링가링가'와 1위 후보에 올라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1위 왕좌를 노린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1위 후보 트러블메이커, 미쓰에이, 태양을 비롯해 다비치의 컴백무대, 샤이니, 케이윌, 가희, 언터쳐블, 엠파이어, 엔소닉, 에이젝스, 베스티, 유성은, 태원, 방탄소년단, 피에스타, 백승헌, 틴트, 앤시아, 미스터미스터, LPG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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