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 전 로봇, 600여개의 부품..."지금도 움직일까" 깜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17 16: 15

[OSEN=이슈팀] 지금으로 부터 240년 전 만들어진 로봇이 장안의 화제다. 누리꾼들은 '240년 전 로봇'이라는 검색어로 등장한 이 사실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형이 아닌 세세한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더욱 더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0년 전 로봇'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기를 하는 인형과 인형 안에 들어 있는 기계 부품이 보인다.
'필기사'로 불리는  글 쓰는 로봇으로 18세기 후반 스위스 출신의 시계장인 피에르 자케-드로가 아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로봇은 600개의 부품으로 이뤄졌고 휠을 돌려 글자를 적으며 글을 쓰는 동안 세밀한 동작이 살아 있다.

240년 전 로봇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240년 전 로봇, 600개의 부품이 들어갔네, 정말 대단해", "240년 전 로봇, 가격은 얼마지", "240년 전 로봇, 지금도 움직일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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