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새롬 "강동원, 인터뷰 때 얼굴 너무 작아 짜증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7 16: 34

방송인 김새롬이 배우 강동원의 작은 얼굴 때문에 인터뷰가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역대 리포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은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하는 '나는 리포터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새롬은 자신을 힘들게 한 스타로 강동원을 꼽으며 "강동원 얼굴이 너무 작아서 짜증났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여자인데 강동원 얼굴이 작으니까 차이가 나더라"라며 민망해 했다.
또한 김새롬은 배우 조인성을 반전스타라고 밝히며 "격식차릴 것 같고 인터뷰에 잘 응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살갑게 대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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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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