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제2회 롯데기 야구대회 우승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1.17 17: 00

제2회 롯데기 부산·울산 고교야구대회에서 부산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부산고는 오늘 오후 1시 사직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경고를 6대1로 누르고, 롯데기 부산·울산 고교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는 부산고 김재홍 선수, 우수투수는 부산고 류진욱, 감투상에는 부경고 강정현, 수훈상은 부경고 황준성 선수가 선정되었다. 또한 대회 타격 1위는 부산고 명건우 (0.462), 타격 2위는 부경고 강동관 (0.438), 타격 3위는 부경고 강정현 (0.421)선수이며 도루 1위는 부산고 윤보성 선수(9개)가 차지했다.

한편, 우승팀은 1천만원 상당의 피칭머신, 준우승팀은 5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헬쓰바이크를 제공했다.
cleanupp@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