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3회 예고가 공개됐다.
17일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2회 재방송 후 13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13회 예고 주요 내용은 김탄(이민호 분)이 가출하고 은상(박신혜 분)이 강제 유학 위기에 처하는 것.
김탄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은 윤재호(최원영 분)에게 박신혜의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12회분에서 김탄이 은상을 지키기 위해 유라헬(김지원 분)과 파혼을 선언하고 유라헬과 이에스더(윤손하 분) 앞에서 서자임을 밝히며 사태가 심각해졌다.
또한 은상은 김탄에게 “이제 어쩔 거냐”고 묻자 “내가 공부 잘해서 성공해볼게”라고 대답했다. 이어 가출한 김탄을 만나러 은상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커피숍을 찾아가 은상에게 김탄의 행방을 물었고 이때 김탄이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김탄과 은상이 조명수(박형식 분)의 작업실에서 지내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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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