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5년이면 짧은 세월은 아니다. 세월의 흐름을 따라 조금씩 바뀐 인기 캐릭터를 세월을 건너뛰어 비교해 봤더니 눈에 띄게 큰 차이가 났다. 네티즌들은 이 상황을 두고 ‘15년 살빼기’라는 재기 넘치는 비유를 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피카츄 15년 살빼기’는 최근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처럼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난 15년 사이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의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눈에 띄게 홀쭉해졌다.
15년 전인 1998년 처음 등장한 피카츄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이다. 피카츄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최근보다 훨씬 통통한 모습이었다.
15년 사이에 피카츄가 날씬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세월의 흐름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니겠느냐고 해석할 따름이다. 진정 놀라운 점은 지난 15년 동안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피카츄의 인기일 수도 있다.
osenhot@osen.co.kr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