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배멀미 앞에 FM은 없다 "창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7 18: 24

김수로가 배멀미 앞에 맥 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는 광개토대함에서 독도 경비 임무를 맡은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수로는 아침 식사 시간부터 배 멀미로 곤혹을 치렀다. 아침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출렁이는 배 안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힘겨워했다.

하지만 그는 헬기 이착함 방송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함교로 갔지만, 눈 앞에서 펼쳐진 높은 파도를 본 순간 심해진 멀미를 이겨내지 못했다.
결국 김수로는 상관의 안내에 따라 침실로 향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정말 창피했다. 배 멀미가 정말 심한 편이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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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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