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 이상형 수지 만나자 ‘수줍 미소’

LA다저스 소속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이상형인 수지를 본 후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류현진과 함께 수지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수지가 등장하자 류현진은 평정심을 잃고 흥분한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지가 왜 좋은지 묻는 ‘런닝맨’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류현진, 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늦가을 런닝맨 청춘 MT’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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