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류현진, 황금팔 괴력..유재석 '아연실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7 19: 07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피구게임을 하며 ‘황금팔 괴력’을 드러내 유재석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류현진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번외 경기로 커플 피구게임을 하며 유재석-이광수 팀을 상대로 맹공격에 나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류현진은 수지와 한 팀이 됐다.
그는 보는 사람들도 놀라게 할 정도로 강한 힘을 담아 볼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유재석-이광수는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로 코트를 벗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류현진, 수지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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