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수 뉴질랜드 여행 동참, 폭풍성장으로 눈도장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7 21: 36

이종혁의 큰아들 탁수가 뉴질랜드 여행에 동참한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4박 6일로 뉴질랜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접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형제들도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눈길을 끈 이는 오랜만에 '아빠 어디가'에 등장한 준수 형 탁수. 동생과 커플 후드티를 입고 등장한 탁수는 훌쩍 성장한 키와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외모만 의젓해졌을 뿐, 탁수의 장난기는 여전했다. 짐을 싸고 있는 아빠 이종혁 옆에서 헐크 가면을 쓰고 준수와 장난치기 바빴던 것.
이에 이종혁은 "아랫집에서 올라 온다"며 두 아들을 말리는데 진땀을 쏟았다. 이후 이종혁은 두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걱정, 특히 영어에 자신이 없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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