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나희, 청순 여대생 변신..김준호와 진한 포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7 22: 01

개그우먼 김나희가 청순한 여대생으로 변신했다.
김나희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좀비프로젝트'에서 MT에 온 여대생으로 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좀비 김준호가 괴롭히자 "내가 좀비라고 무서워할 것 같냐"고 외쳤다. 그러자 김준호는 "좀비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면서 그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김준호는 김나희를 껴안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또 다른 좀비 정태호는 김나희의 팔을 물어뜯으려했다. 그러나 그는 "실밥 있다. 여잔 깔끔하게"라면서 김나희의 실밥을 떼주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를 보던 김준호는 김나희가 입고 있는 니트의 실을 당기기 시작했고, 김나희의 상의는 점차 짧아졌다. 김준호와 정태호는 "아깝다"면서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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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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