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혜성이 오토바이 배달을 하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10년 넘게 '사랑의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이도한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혜성은 전진과 함께 오토바이 배달 일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리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배달 일은 쉽지 않았다.

특히 신혜성과 전진은 배달이 겹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신혜성은 “짬봉 두 개가 남는 건가”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혜성은 우왕좌왕하며 다른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그 곳의 집주인은 “나는 짬뽕을 시키지 않았다. 몇시까지 영업하냐고 전화만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혜성은 “이 짬뽕은 어디서 주문이 나온 거지. 이거 안 불게 하려고 미친 듯이 달렸는데”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한편 '신화방송'은 지난해 3월 시작, '은밀한 과외' '어머니의 손맛' 등을 콘셉트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신화방송2'는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라는 부제 아래 신화표 착한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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