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혁스도그 반응 ‘핫’..장혁표 수제소스 맛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18 08: 27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혁스도그에 해군장병들이 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조리병으로 투입된 장혁이 직접 만든 수제 양념소스를 이용해 ‘혁스도그’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혁은 “17년 동안 핫도그만 만들었다”며 자신의 레시피로 핫도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조리장은 우선 하나 만들어 먹어서 괜찮으면 간식으로 내놓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장혁은 마치 대장금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신중하게 케첩과 마요네즈를 적절한 비율로 섞은 후 빵에 계란, 피클, 소시지를 넣고 마지막에 장혁표 수제소스를 넣어 완성했다. 이는 일명 ‘혁스도그’
가장 먼저 장혁의 혁스도그를 맛본 조리병들은 크게 감탄해 하며 찬사를 보냈다. 조리병들은 “혁신적이었다.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과 흰자의 부드러움. 어떻게 그걸 생각해냈는지. 장혁 수병이 직접 만든 소스도 괜찮았다”, “성적표가 A다. 그 레시피로 만들 생각이다”고 호평했다.
조리장은 “도대체 장혁은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맛에 감동받았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정말 만들어보고 싶다”, “‘진짜 사나이’ 혁스도그 장혁이 만들어줬으면”,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나도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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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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