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신생아 화제, 태어나기 전부터 둘은 한 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1.18 10: 06

[OSEN=이슈팀] 쌍둥이 신생아 화제가 초겨울 쌀쌀한 날씨를 봄날의 훈기로 덥히고 있다. 11월 넷째주 인터넷 세상을 훈훈하게 만든 쌍둥이 신생아 화제란 과연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쌍둥이 신생아 화제를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 시선을 모으고 있다. 쌍둥이가 사이 좋은 건 누구나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동영상 속 쌍둥이 사이는 그 이상이다.  마치 떨어지는 절대 안되는 것처럼 화제의 쌍둥이 신생아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쌍둥이 신생아 화제를 접하고 그 다정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쌍둥이가 이란성인 듯. 서로 완전히 다르게 생겼는데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쌍둥이 신생아 화제라고 해서 이상한 사진인줄 알았더니 이렇게 훈훈한 형제애를 볼줄이야...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영상 속 쌍둥이들은 엄마 뱃속을 나와 세상에 첫 고고성을 울린데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 된 유튜브 영상을 캡처 한 것으로 소개됐다.  유튜브 영상 속 쌍둥이 신생아 화제의 주인공 둘이 목을 즐기는 장소는 신생아 병동이다. 
쌍둥이 신생아 화제의 주인공 둘은 서로 죽을 힘을 다해 껴안고 있다. 특히 사진의 왼쪽에 있는 아기가 더 결사적으로 쌍둥이 형제를 붙드는 모습이 경이롭다. 쌍둥이 신생아가 목욕하는 이 동영상은 17일 현재 7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마 뱃속에서도 둘은 정말 사이가 좋았을 것”이라며 “생명의 신비가 느껴진다”는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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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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