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신생아 화제…누리꾼 “생명의 신비” 따뜻한 관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8 11: 19

[OSEN=이슈팀] 쌍둥이 신생아가 화제다. 누리꾼들도 쌍둥이 신생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쌍둥이 신생아는 마치 떨어지는 절대 안 되는 것처럼 화제의 쌍둥이 신생아는 서로를 꼭 껴안고 있다.
이번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쌍둥이 신생아 화제는 동영상으로 공개돼 반향이 더 컸다.

동영상 속 쌍둥이들은 엄마 뱃속을 나와 세상에 첫 고고성을 울린데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양수로 가득찬 물속에서 지냈던 쌍둥이들은  세상에 나와 목욕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마 뱃속에 있는 것처럼 둘이 꼭 껴안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 된 유튜브 영상을 캡처 한 것으로 소개됐다.  유튜브 영상 속 쌍둥이 신생아 화제의 주인공 둘이 목을 즐기는 장소다 신생아 병동이다.
산모가 출산 직후 며칠 동안 뜨거운 방에서 쉬기만 하는 우리와 달리 유럽에서는 애를 낳은 뒤 산모도 일찌감치 샤워를 한다.
동영상에 등장한 갓 태어난 쌍둥이들은 아직 눈을 뜨지도 못한 채 서로를 꽉 끌어안고 있다. 말 그대로 죽을 힘을 다해 끌어안은 모습에서 일심동체다운 쌍둥이의 뜨거운 형제애를 느낄 수 있다. 쌍둥이 신생아가 목욕하는 이 동영상은 17일 현재 7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마 뱃속에서도 둘은 정말 사이가 좋았을 것”이라며 “생명의 신비가 느껴진다”는 반응들이다. 또 쌍둥이 신생아 화제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고 귀엽다" "요즘처럼 애 낳고 키우기 힘든 때에 쌍둥이라니..대박"이라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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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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