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화보도 '독특'…일곱 악당의 크리스마스 만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18 12: 06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굿(VERY GOOD)'으로 무대활동을 마무리한 그룹 블락비가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쎄시(CeCi) 측이 공개한 화보는 쎄시 12월호에 게재된 것으로 '폭주하는 일곱 악당 블락비의 크리스마스 만찬'이 콘셉트. 블락비 멤버들은 팀버튼 감독의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화려하고 기괴한 크리스마스 식탁 앞에서 각자의 개성 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쎄시 측 관계자는 "블락비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 대표 악당들답게 신나고,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실린 이들의 인터뷰에는 '리더가 멤버들을 다루는 스킬', '서로에게 훔치고픈 능력' 등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부터 다사다난한 공백기 동안 느꼈던 마음, SBS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했을 때 기분 등과 함께 "2013년, 지금까지 잘 버틴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 등이 드러났다.
블락비의 강렬한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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