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케이윌·김신영, '라스' 출연..'장난감 배틀 벌인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18 13: 18

방송인 이봉원, 김신영, 가수 케이윌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난감 배틀을 벌인다.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장난감을 사랑하는 스타들' 편 녹화에 참여해 소소한 장난감부터 고가의 명품 장난감까지 장난감 자랑 배틀을 펼쳤다. 김신영은 피규어 마니아로, 케이윌은 아이언맨 중독으로, 이봉원 등산용품 마니아로 자리했다.
이날 케이윌은 MC들이 장난감에 손을 대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고, 급기야 “이런 건 갖고 오라고 하는 거 아니다”라며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김신영은 아끼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나왔지만 아무도 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이봉원은 각종 등산 용품을 꺼내놓으며 자랑했지만 “산에 가서 박미선과 함께 사용해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어이없는 답변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해당 녹화분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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