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가 지난 17일 잠원한강지구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출품한 20여 대의 클래식카를 전시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카의 내부 인테리어, 엔진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으며 주행 퍼레이드도 진행돼 참가자들을 비롯한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최고의 클래식카를 선정하는 시상식도 열렸는데, 1등은 미쯔오카 라세드(1992년식)가 선정됐으며 2등은 벤츠 280SL(1963), 3등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카라반(1964)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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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