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배우 주진모, 하지원이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끄떡 없는 팀워크로 훈훈함을 물씬 풍겼다.
18일 주진모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왕유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는 글과 함께 주진모, 하지원, 이문식, 권오중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들은 극 중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귀여운 미소로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권오중은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기황후'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한국 세트장을 오가며 방송 전부터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계속해서 밤샘 촬영을 해야 하는 강행군이지만 서로 응원을 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왕유파 정말 보기 좋네요~ 기황후팀 화이팅입니다!”, “항상 본방사수 중! 왕유는 지금까지 본 왕 중에 제일 멋있어요”, “다들 너무 귀엽네요~ 기황후 속에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 “왕유, 승냥 케미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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