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MBC 스페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김효진은 최근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 녹음을 마쳤다. 그는 과거 ‘애완’으로 취급했던 동물들이 이제는 진짜 가족이 돼 일어나는 가슴 따뜻한 내용들을 목소리로 표현했다.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니며, 반려 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김효진은 녹음 한 시간 전부터 대본을 읽으며 꼼꼼하게 준비, 목소리의 톤과 발음도 챙기며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에 옮기는 삶을 사는 분으로 섭외하고 싶었고, 이에 김효진이 이번 기획과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깊어 표현력이 풍부했고, 음색자체가 좋은 분이라 딱 맞는 내레이터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MBC 스페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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