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한 도로, 졸음 운전하면 낭떠러지 밑으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1.18 20: 09

[OSEN=이슈팀] 가장 위험한 도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게시물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가장 위험한 도로'에는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한 도로의 사진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도로는 차량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폭을 지닌 좁은 도라다.
그렇다고 해서 이 도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도로가 위치한 곳이다.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폭을 지닌 '가장 위험한 도로'는 수십 미터 낭떠러지 위에 위치해 있다. 운전자로서는 차를 운전하면서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질까봐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 도로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볼리비아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도로는 해발 600m 산악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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