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오나미에 대해 "아주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 1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샘 해밍턴, 아비가일 등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사람들이 자꾸 못생겼다고 말해서 그렇지, 난 (오나미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유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몸을 많이 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오나미가 다리가 예쁘다. 그래서 누군가는 좋아하겠구나 했는데 그게 샘 오취리였다"고 맞장구를 쳐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오는 19일 정규프로그램 편성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섬마을 쌤'(연출 김종훈)에 출연하는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섬마을 쌤'에는 이들 외에도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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