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장기하, 서예지에 박력키스 ‘알콩달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8 21: 43

‘감자별’ 장기하와 서예지가 알콩달콩 핑크빛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23회에서는 장율(장기하 분)과 노수영(서예지 분)이 데이트를 하며 진짜 연인다운 모습을 갖춰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냉면집에 도착. 드라마 속 거품키스를 시청했다. 수영은 “다시 봐도 설렌다”고 말했지만, 장율은 “거품키스니 사탕키스니 저런 거 너무 작위적이고 드라마에서 억지로 만들어내는 유행상품 같다. 실제로 저렇게 키스하는 사람들 없다. 나는 일상적이고 인간미 있는 키스가 좋다”고 말했다.

이후 장율과 수영은 한강 데이트를 하며 두 사람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다. 데이트 후 장율은 자신의 집으로 수영을 초대, 함께 라면을 먹고 노래를 불렀다.
결국 장율은 집으로 돌아가려던 수영에게 돌진해 키스했다. 수영은 “우린 장율 씨가 말한대로 가장 인간미 넘치는 키스를 했다. 쓰레기 국물 키스를”이라고 독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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