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의 강균성이 음란한 병든 자아를 최근 고민으로 꼽았다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강균성, 이상곤, 김기리, 안소미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했다.
이날 강균성은 최근 고민을 묻는 질문에 “제 안에 더러운 것들이 좀 많다”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한 마디로 병든 자아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변하지 않는다”라며 “제가 많이 음란하다. 남자는 시각적으로 약한데, 골반이 좀 크면 그게 저를 자극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강균성의 고백에 신동엽은 “아~”라고 격하게 공감, “저는 음란하지 않다. 재밌게 하기 위해서 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거다. 끝나면 혼자 엉엉 운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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