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기리, 독특한 애정표현법 고백 “남녀 가리지 않고 문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19 00: 03

개그맨 김기리가 자신의 독특한 애정표현법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툭하면 아내와 자식들을 깨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기리는 그의 애정표현법이 이해된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남녀 가리지 않고 무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때 최대한의 표현으로 앙 무는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에게 깨물린 이영자는 발끈해서 출연자를 가격,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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