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다이어트 끝' 화제, "집념의 다이어트네" 깜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19 00: 12

[OSEN=이슈팀] '50년 다이어트 끝'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장 50년간 다이어트를 해낸 영국 70대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무려 66kg을 감량한 77세 할머니의 집념과 노력에 누리꾼들은 '50년 다이어트 끝'이라고 놀라면서 화제를 만들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 콘웰 뉴퀘이의 퇴직 교사 브렌다 박스올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됐다. 1950년대 첫 결혼생활의 실패로 체중이 127kg까지 늘어났던 브렌다는 지역신문에 공개된 자신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해 무려 50년간 목표 체중인 63.5kg까지 감량한 사연을 전달했다.
할머니는 20대 시절의 날씬한 몸매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소개됐다.

브렌다 할머니의 '50년 다이어트 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50년 다이어트 끝, 깜짝 놀랄만한 사연" "50년 다이어트 끝, 할머니의 의지와 집념이 빛나네" "50년 다이어트 끝,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너무 대단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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