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신생아 화제, "훈훈한 형제애"에 누리꾼들 감동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1.19 01: 11

[OSEN=이슈팀] 쌍둥이 신생아 화제가 초겨울 쌀쌀한 날씨를 봄날의 훈기로 덥히고 있다. 프랑스 촬영된 유투브 동영상으로 11월 넷째주 인터넷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쌍둥이 신생아 화제를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속 쌍둥이들은 엄마 뱃속을 나와 세상에 첫 고고성을 울린데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프랑스의 한 병원에서 촬영 된 유튜브 영상을 캡처 한 것으로 소개됐다.  유튜브 영상 속 쌍둥이 신생아 화제의 주인공 둘이 목을 즐기는 장소는 신생아 병동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쌍둥이 신생아 화제를 접하고 그 다정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쌍둥이가 이란성인 듯. 서로 완전히 다르게 생겼는데도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쌍둥이 신생아 화제라고 해서 이상한 사진인줄 알았더니 이렇게 훈훈한 형제애를 볼줄이야...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쌍둥이 신생아 화제의 주인공 둘은 서로 죽을 힘을 다해 껴안고 있다. 특히 사진의 왼쪽에 있는 아기가 더 결사적으로 쌍둥이 형제를 붙드는 모습이 경이롭다. 쌍둥이 신생아가 목욕하는 이 동영상은 17일 현재 7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엄마 뱃속에서도 둘은 정말 사이가 좋았을 것”이라며 “생명의 신비가 느껴진다”는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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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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