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지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1.19 08: 14

[OSEN=이슈팀] 40억년 전 화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도 보이고 하늘에 구름까지. 마치 지구를 닮은 화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이 애니메이션은 40억년 전부터 현재 모습의 화성까지의 변화를 동영상에 담고 있다.
40억년 전 화성은 푸른 하늘과 구름, 그리고 바다 등이 존재했다. 흡싸 지구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말라가면서 대기는 푸른빛이 아닌 황토색으로 변했다. 결국 물은 모두 말랐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래만이 존재하는 화성으로 변한다.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40억년 전 화성, 저렇게 좋은 시절이 있었구나", "40억년 전 화성, 마치 지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40억년 전 화성, 지구도 조심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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