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박정현, 터보 '회상' 리메이크..오늘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19 08: 28

YB의 보컬 윤도현과 보컬 퀸 박정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터보의 '회상'을 리메이크, 19일 듀엣 음원을 공개할 예정. 이 노래는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13 YB+박정현 콘서트 그해, 겨울'의 공연 주제가다.
두 사람에 의해 재탄생한 ‘회상’은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박정현의 음색과 유니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윤도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색깔 넘치는 하모니를 연출했다.

'그해, 겨울' 콘서트는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박정현과 김범수의 조합에 이어 올해로 박정현과 YB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회째를 맞았다. 2011년에는 성시경의 음반에 수록된 박정현과의 듀엣곡인 ‘우리 참 좋았는데’를 공연 주제곡으로 공연을 이끌었으며,지난 해에는 박정현과 김범수가 콘서트에 앞서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을 리메이크하며 인기를 끈 바있다.
공연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는 27일 광주, 29일 부산 공연에 이어 오는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의 전국투어공연을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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