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원하는 선수는 가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이 가가와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빌모츠 감독은 오는 20일 일본과 평가전을 앞두고 일본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가가와를 원한다고 전했다. 빌모츠 감독은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하세베 마코토(뉘른베르크) 등에서 원하는 선수를 꼽아 달란 말에 "한 사람을 꼽는다면 가가와다. 아주 좋은 선수다"고 답했다.
벨기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빌모츠 감독은 샬케와 보르도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는 70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득점한 바 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골을 넣은 바 있다. 빌모츠 감독은 "당시 일본과 지금을 비교하기 어렵다. 일본은 빠르고 질서 있는 플레이를 펼친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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