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호주에 이어 홍콩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크레용팝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 머무르며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2차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홍콩 일정은 지난 3일부터 진행된 호주 프로모션과 마찬가지로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 이번 홍콩 방문 일정 동안 크레용팝은 빅토리아 피크 등 홍콩의 유명 명소에서 길거리 공연과 팬미팅을 통해 홍콩 현지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은 이달 들어 호주 프로모션과 일본 단독 콘서트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홍콩 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돌아올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크레용팝은 이번 ‘2013 MAMA’에서 노르웨이의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일비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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