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스게임', 한미대작 물리치고 기대작 1위..'관심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19 09: 07

영화 '엔더스 게임'이 쟁쟁한 한미대작들을 물리치고 12월 기대작 1위에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상 초유의 대규모 우주전쟁을 예고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이 최근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12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이는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전도연, 고수 주연 '집으로 가는 길', 송강호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변호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와 같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엔더스 게임'은 무중력 공간에서의 전투 훈련과 거대 스케일의 우주전쟁을 완벽하게 묘사, 영상 혁명이라는 찬사와 함께 일찍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엔더스 게임'이 거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엔더스 게임'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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