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30억 투자한 일본 투어 돌입..'블록버스터 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19 09: 10

그룹 B.A.P가 총 제작비 30억을 투자한 일본 투어 공연의 막을 올린다.
B.A.P는 19일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3개 도시에서 각각 2회씩, 총 6번의 일본 투어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이번 투어 공연에 제작비 총 30억 6천 만원, 제작 인력 2,200명, 회당 10톤 트럭 15대의 물량이 투입되면서 블록버스터급 공연을 만들어낼 예정.  

데뷔 때부터 뮤직비디오와 투어 등을 통해 대규모의 조형물을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던 B.A.P는 이번 투어에서 역시 대형 우주전사 세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무대 역시 높이 10미터, 너비 10미터에 이르는 넓은 세트로 꾸며졌다. 
B.A.P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낸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무대를 펼치는 것은 물론 지난 투어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들을 통해 볼거리, 들을 거리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B.A.P의 일본 투어는 오는 19일~20일 양일간 고베, 27일, 28일 양일간 나고야, 다음달 4일, 5일 양일간 도쿄에서 펼쳐진다.
goodhmh@osen.co.kr
T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