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우더'서 배우·감독 동시에..심혜진과 호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19 09: 31

배우 구혜선이 영화 '다우다'를 통해 배우와 감독,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예정이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구혜선이 새로운 연출작 '다우더'에서 배우로서 출연까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우더'는 어머니와 어린 시절 불화를 겪고 인연을 끊다시피 하며 살아온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그간 '요술', '복숭아나무'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아온 구혜선은 이번 작품에 직접 출연까지 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구혜선과 모녀호흡을 맞출 상대역으로는 배우 심혜진이 낙점, 가슴 절절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다우더'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연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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