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알리는 첫 눈 소식과 함께 찾아온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맥스무비 폴 이벤트에서 2년 연속 ‘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올 해 공식 첫 눈이 내리며 더욱 그리워 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영화’와 ‘겨울이 오면 보고 싶은 영화’ 2관왕을 차지하며 첫 눈만큼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맥스무비와 CGV에서 진행 된 이번 폴 이벤트에서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모두 1위에 빛났는데, ‘눈이 내리면 보고 싶은 영화’ 라는 주제로 맥스무비에서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진행 된 폴 이벤트에서는 '러브 스토리'와 '나홀로 집에'를 제치며 52%가 넘는 압도적 표차로 2년 연속 1위로 등극해 화제가 됐다. 이는 총 13편의 쟁쟁한 영화 속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놀라움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또한 CGV 사이트에서 지난 주말부터 진행 된 ‘겨울이 오면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는데, 현재 총 311명의 투표자 중 175명이 선택하여 역시 50%를 뛰어넘는 네티즌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위는 '나홀로 집에'가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러브레터'와 '로맨틱 홀리데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겨울이 오면, 그리고 눈이 내리면 더욱 보고 싶어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2003년 개봉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히든 커플이 추가 된 언컷 버전으로 오는 12월 19일, '러브 액츄얼리 :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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