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살벌 고부 김서형·백진희, 다정 인증샷 ‘반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19 11: 03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살벌한 고부 관계를 연기하고 있는 김서형과 백진희가 다정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황태후와 그가 낳은 아들 타환(지창욱 분)의 부인감인 타나실리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김서형과 백진희는 정치적인 암투를 벌이며 살벌한 고부 사이를 연기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로는 친한 사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 19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의 두 사람이 나란히 있는 모습은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김서형은 백진희의 어깨에 손을 기대고 있고 백진희는 브이자를 그리며 자매 같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황태후 김서형과 타나실리 백진희가 서로 다른 매력의 카리스마로 여성들의 권력싸움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예고한 ‘기황후’는 19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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