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회적기업 나눔창업센터(www.formegirl.com)가 2009년부터 지원해온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에 이어 사회경제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동네 건강원(www.nanumcenter.com)’ 매장 창업지원을 우선 시행한다.
나눔창업센터 관계자는 19일 “사회경제활성화프로젝트는 나눔창업센터에서 오랜 기간 사업의 안전성, 성장성, 자립성을 기준으로 한다. 국내 업종별 시장조사와 매출에 대한 이익 통계기준 가장 적합한 창업만을 자체 선정 지원한다”며 우리동네 건강원 창업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부터 매장 지원되는 ‘우리동네 건강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자와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원하는 행복창업지원이다. 종전 개인 창업비용 보다 낮은 비용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각종 재능기부를 받아 창업을 지원하며, 센터에서 공개한 공동브랜드를 활용하여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되는 내용을 보면 창업지역의 상권분석을 통한 주력상품 도출, 언론홍보지원, 온라인 활용교육, 기술교육, 세무회계, 컨설팅, 인터넷 매출, 사업 활성화 디자인 등이 있다.
또한 창업하는 이들의 지원 이후 독립적인 자생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원부자재의 구매처를 알선하고 공동브랜드를 활용하는 사업자의 자발적 스터디 모임에 매월 10만원씩의 보조금을 준다.
나눔창업센터의 관계자는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활용하여 창업하는 초기 10명의 사업자에게 간판 및 전기증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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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창업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