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엠넷 '슈퍼스타K4' 우승 상금으로 받은 3억을 여러 곳에 나눠 기부한 가운데, 로이킴 측이 "기부와 함께 현재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로이킴 측은 1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로이킴이 미국에 머물며 여러 곳에 기부를 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상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밖에도 다문화 가정에 악기를 후원하고, 굿네이버스, 한국 소아암 센터 등을 비롯한 여러 곳에 상금을 나눠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이킴의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기말 고사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8월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의 학업을 위해 출국했으며, 이후 지난달 18일 tvN '응답하라 1994' OST '서울 이곳은'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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