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손시헌, NC 선수단과 첫 만남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19 11: 58

NC 다이노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한 이종욱(33)과 손시헌(33)이 마산구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인사하는 자리가 가졌다.
NC 측은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말했다. 그러면서 이종욱과 손시헌이 선수단과 인사하는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겠다. 다른 선수들과 잘 화합하고 그라운드에서 선수들과 패기있는 플레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4년 시즌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종욱, 손시헌의 입단을 환영한다. 두 선수는 기량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어려움을 이겨낸  선수들이다. 이러한 경험이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팀전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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