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근황, 유기견 돕기 동참 "받은 사랑 돌려주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9 12: 39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로 유명세를 탔던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상근이는 가수 이효리 등 유명 스타가 참여한 유기견돕기 행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상근이는 '1박2일' 촬영으로 전국을 누빌 때 쓰던 목줄과 생일파티에서 선물 받은 미니 인형을 내놓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상근이가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라고 동참 이유를 설명하며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힘겨워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유기견돕기 화보촬영에 클라라와 함께 나서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와 비스트, 씨스타, 씨엔블루, 서인국, 케이윌, FT아일랜드, 에이걸스 등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각자 무대의상, 가방, 인형, 신발, 헤드폰 등 애장품을 '사랑의 스타애장품 기부 경매 이벤트'에 내놓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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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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