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미소 2AM 조권,'저희가 돌아왔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11.19 14: 38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 내 M 콘서트홀에서 열린 그룹 2AM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에서 2AM 조권이 미소 짓고 있다.
2AM은 이날 오전 세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냥 있어줘'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작곡가 라디(Ra.D)와 디어(D.ear)가 공동 작곡했으며, 잔잔한 R&B 풍의 편곡을 통해 분위기에 젖어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그 친구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가사에 담아냈다.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 전개와 창법이 기존 2AM 발라드와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2AM은 "지금까지 앨범을 내면서 선공개를 하는 건 처음이다. 정식 발매와는 또 다른 떨림이 있다. 라디 특유의 달콤한 감성이 2AM 목소리와 잘 어우러졌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27일 미니앨범 '녹턴(NOCTURNE)'을 발표하고, 12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