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데뷔 전 경력 화려..조수미·바비킴과 작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19 15: 01

싱어송라이터 남성 2인조 보컬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의 음악 활동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조이어클락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 전부터 조수미 빅토리아 빅 콘서트의 게스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조수미 이외에도 가수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다.
조이어클락의 데이슨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하우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드라마 '구름계단'의 OST '한걸음'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버블시스터즈 방송 코러스, 바비킴 프로젝트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와 브랜뉴직 '안 되는데'의 피처링 등에 참여했다.

멤버 용현은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이유'와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조이어클락은 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를 발표했다. 이 곡은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노래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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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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