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의 변신은 무죄..'버럭 존박' 등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9 15: 30

가수 존박이 '버럭 존박'으로 변신했다.
존박은 19일 '우리동네 예체능' 측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특별한 훈련에 돌입, 강한 눈빛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특별 훈련은 시합을 앞둔 존박에게 내려진 특명으로 지난 6일 서울 동소문동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중 이뤄졌다.

우지원은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똑같다"며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달라"고 특명을 내렸다. 이에 존박은 호쾌한 '버럭'을 지르며 온 몸의 근육을 쥐어짜는 듯 한 포효로 그간의 '멍 존박', '허당 존박' 이미지를 한 방에 걷어낸 모습이다.
존박의 이러한 모습에 우지원 코치와 멤버들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존박의 새로운 모습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존박의 '버럭 존박' 변신은 오늘(19일) 오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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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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