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뉴질랜드 특집 촬영을 마친 가운데, 방송 분량을 두고 고심 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아직까지 뉴질랜드 편을 몇 주 동안 방송할지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편집을 아직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빠 어디가’는 지난 달 26일 뉴질랜드로 출국해 5박 6일 동안 촬영을 했다. 보통 ‘아빠 어디가’는 1박 2일 동안 촬영, 2주 동안 방송을 내보낸다. 때문에 이번 뉴질랜드 편은 3~4주 가량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아빠들과 아이들이 뉴질랜드 출국 전 여행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뉴질랜드의 대자연 속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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