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이기우..훈남 남자 배우들의 비밀스런 사생활이 낱낱이 드러난다.
오는 25일 방송 되는 Y-star, 라이프N ‘라이프 매거진-노는 오빠’(이하 노는 오빠)를 통해 김지훈, 이기우가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한 것.
‘노는 오빠’는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가 핫 플레이스, 패션, 여행, 맛집, 스포츠 등 최고의 트렌드를 소개하며 직접 체험하는 신개념 라이프 매거진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첫 촬영에서부터 셀프카메라를 통해 두 배우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드러났다.
김지훈은 아침부터 웰빙 식단을 공개해 건강을 챙기는 모습부터 직접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자랑하며 꼼꼼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줬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김지훈은 고가의 브랜드 의류만 모아놓은 비밀스런 옷장을 공개하며 “개인적으로 아끼는 옷을 입고 나갔다가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다”며 하소연을 하거나, 화장품에 애착을 보이며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는 등 색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
또한 김지훈의 가족사진 옆에 여배우 남상미와 함께 찍은 사진 액자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제작진들의 추궁을 받기도 했지만, SBS '결혼의 여신' 드라마 촬영 이후, 제작진에게 선물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기우의 셀프카메라에서는 일어나자마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청아’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서 뒹굴며 애정을 확인하는 이기우의 모습은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침대 주변에는 이청아가 보낸 선물들이 가득했는데, 하루 종일 여자친구를 자랑하는 이기우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
뿐만 아니라 애견인으로 소문난 이기우는 자신의 애견 ‘루키’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애견‘루키’와 대화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배우의 셀프카메라에서 카메라를 그대로 켜놓고 수건으로만 렌즈를 가린 채 샤워를 하는 두 배우의 리얼한 모습이 포착되며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세안하기 전에도 소녀 취향의 귀여운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배우들의 엉뚱한 모습이 그대로 셀프카메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노는 오빠’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남자 배우가 최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모습은 물론 솔직한 배우들의 사생활까지 더해진 신개념 라이프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 김지훈, 이기우의 셀프카메라는 Y-star와 라이프N을 통해 25일 밤 9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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